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11월 1일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중동면 연상리 망경대산의 구상나무 조림지에서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군산림조합, 영월군 숲사랑 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옹이가 없는 양질의 고급 목재를 생산하기 위하여 구상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며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서로 공유하고 업무 소통도 할 계획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매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은 숲가꾸기 기간으로 국민 누구나 집에 있는 작은 나무 한 그루에 가지치기라도 숲가꾸기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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