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지역결선"이  11일(토) 오후 7시 동해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지역 결선은 강원도와 경기 북부권 예선 합격자 8명이 연말 전국대회 결선 진출자를 가렸다. 전국 최고의 신인가수 등용문인 이번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원도연합회, 동해지회가 주관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개최된 강원도와 경기권 참가 신청자 34명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전을 통과한 8명은 끼와 실력을 갖춘 쟁쟁한 실력자으로 로 수상자 3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한다.

어른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트로트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접목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2009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 대한 관심이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