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대기리,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대기리,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 편집국
  • 승인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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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회원들은 극심한 가뭄과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기리 고랭지 무 재배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4일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은 대기리 고랭지 무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무 솎기작업을 도와 훈훈한 이웃의 정을 보여 주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시 임원, 읍면동 회장, 총무단이 기금마련을 위한 활력화사업의 일환으로 영농활동을 추진하면서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 김형숙 회장은 “최근 봄철 극심한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겪은 대기리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촌지역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생활개선회원 간의 단결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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