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옥순)는 11월 16일(목) 오후 2시 송정동 지역 저소득 가정을 후원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인 ‘PINO(피노)’와 강릉항 회센터 내에 있는 ‘용정’에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하는 ‘착한가게’와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정하는 ‘우리동네 1촌’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송정동에는 지난해에 지정된 1호에서 6호(머구리횟집, 헤렌하우스, 키크러스, 흑돈연가, 국시와 파전, 송정해변막국수) ‘착한가게’, ‘우리동네 1촌’에 이어 7호, 8호점이 탄생한 것이다.

위 사업장들은 지난 9월 14일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情나눔 우리동네 1촌’ 참여를 위한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그동안 방법을 몰라 어려운 이웃을 돕지 못했는데 이웃사랑 캠페인을 통해 방법을 알려줘 고맙다.”며,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곳이다.

‘착한가게’, ‘우리동네 1촌’ 현판행사를 갖게 된 7호, 8호점 사업주들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따뜻하고 정감 있는 송정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