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 야생조류분변AI(H5형 항원)검출
양양 남대천 야생조류분변AI(H5형 항원)검출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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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대천 일원 야생조류 분변에서 지난 16일 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국립환경과학원에서 “평창 올림픽 대비 강원도 야생조류 AI 특별 예찰계획”에 따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에서 H5형 항원 1건 검출 고병원성 여부을 검사 중이다.

강원도 방역관 현장 파견하여 철새도래지 방역 점검 및 지도에 들어갔으며 양양 검출지 반경 10km 지역「야생조수류 예찰지역」설정하여 시료채취일 기준 21일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가금 및 식용란 등에 대해 이동제한 실시했다. 또한 반경 10km 지역내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통제강화 및 소독실시와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소하천 등에 대한 AI차단방역 강화에 돌입했다.

강원도관계자는 앞으로  (닭)임상검사, (오리‧기러기‧거위)혈청검사 및 바이러스 검사(rt-PCR)등 방역지역 내 모든 가금 농가(130호) 예찰 및 검사 추진과 야생조류 분변 검사 강화, 축산농장 등에 대한 매일 임상예찰 및 일제소독 강화와  축사 그물망 설치, 문단속 철저 홍보 및 지도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검출지와 철새도래지 예찰 및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저병원성 확인 시 방역해제(이동제한 해제 등) 조치 예정이라고 밠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