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11월 22일 오전 11시 봉화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전교생, 교직원, 공무원,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교안전 교육,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체험, 재난 발생 시 대응수칙교육 과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재난사례 동영상 교육과 소화기 사용 실습을 병행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실습을 통한 생활 속에 안전의식을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재난상황의 대처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허정일 안전건설과장은 “포항지진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청과 합동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재난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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