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에서는 12. 2(토) 오전 8시8분 울릉도 북방 84km(NLL 남방 29km) 해상에서 표류중인 북 선박 (승선원 8명, 오징어 조업)을 초계중인 해군 P-3C(비행기)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청은 해군 P-3C(비행기)으로부터 통보 받은 후 해군과 함께 확인결과 해당 선박은 2일 새벽 NLL 이남으로 넘어 왔으며 조류 및 기상악화로 북상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후 해경과 해군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표류어선을 오후 4시 55분 북한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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