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선정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선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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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영) 위탁 운영 법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의 위탁 계약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1월 6일부터 15일간 공개모집을 실시하였다.

시는 그 후 법인이 신청하였으며 지난달 말 수탁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수탁선정심의위원회는 민간 위원 4명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심의에는 심의위원 7명 전원이 참석했다.

심의 시 노인복지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수탁법인의 재정능력, 공신력, 사업 수행능력 등에 대하여 심사기준과 방법 등을 평가하여 최종 결정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은 서울에 소재를 두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아동복지시설, 지역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사회참여지원기관, 노인복지관 등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년도인 2000년부터 위탁 운영에 참여하고 있어 그 동안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수탁법인이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 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한 시설운영을 위하여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본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