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욱 봉화군수, 미얀마에 이어 태국 수출 시장확대
노욱 봉화군수, 미얀마에 이어 태국 수출 시장확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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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능금농협봉화지소와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태국 최대 유통매장에서 홍보·판촉행사를 펼쳤다.

미얀마의 해외시장 개척에 이어, 이번에는 태국의 최대 유통업체인 CENTRAL GROUP의 Tops market 등 주요 5개 매장에서 연예인 초청, 현지 언론 인터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한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하여 현지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시식 행사에 참여한 현지인은 “사과도 한류열풍이 일어날 것 같다. 정말 아삭하고 단맛이 최고다”며 감탄했다. 또한, 수출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태국의 대형 신선과실수입 업체인 Food Gallery사와 봉화군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봉화사과의 태국시장 공급과 홍보에 힘쓰고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교류 등 봉화군 농특산물 수출 길의 교두보 역할을 약속했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군의 주요 수출품목인 사과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수출촉진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