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6일 오전 8시 50분경 횡성군 우천면 하궁리에서 예기치 않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화재피해주민에게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

긴급구호키트는 강원119행복기금 지원사업의 일종으로 사회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돕고, 화재피해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실효성 있는 복구 지원을 위해 제작한 생활용품 세트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이 일상생활 조기복귀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작되었으며, 모포 등(23종 43개 항목)을 피해를 당한 이재민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피해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데 보탬을 주고자 긴급구호키트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119행복기금을 활용하여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