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17일 개막
제49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17일 개막
  • 편집국
  • 승인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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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배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49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17일부터 7일간 인제실내체육관 등 3개소에서 치뤄진다.

한국중·고배구연맹 및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배구연맹 및 강원도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 올해는 45개팀이 참가해 선수, 임원, 가족 등 1500여명 정도가 인제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중·고부별, 남·녀 경기로 나눠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인제실내체육관 등 3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신남실내체육관에서는 여중부와 여고부 경기, 인제다목적구장에서는 남중부 경기, 인제실내체육관에서는 남고부와, 남중부 4강 및 결승 경기를 진행한다.

인제군 관계자는“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인제를 찾아 지역 숙박업과 음식업이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며“인제를 찾아준 선수단을 주민이 뜨겁게 환영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이경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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