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 화이트프렌즈(응원서포터즈) 기본·심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화이트 프렌즈 2,136명을 대상으로 한다.
동계올림픽의 이해, 글로벌 친절 스마일 교육, 서포터즈 역할 교육 등이 진행된다.

동계올림픽 대회에 참여하기 전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포터즈의 역할을 알려 올림픽 참여열기를 조성하고 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이트프렌즈는 대회기간 동안 경기별 관람 및 응원을 통해 비인기 종목, 비인기 국가를 아우르는 평등한 올림픽을 지향하면서 하나된 열정과 질서, 친절, 미소를 통해 아름다운 문화시민도시 원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성화봉송 환영행사 등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서포터즈로서 자긍심을 갖고 올림픽 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원주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올림픽 관문도시 세계 속의 원주를 빛내주기를 바란다.”며, “원주시는 서포터즈 응원 배치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