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2018년 첫 행보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2018년 첫 행보
  • 김지성
  • 승인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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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강릉의 얼’을 되새기는 첫 걸음

1월2일 오전8시농산물새벽시장 장보기 및 상인간담회-

오후 2시 충혼탑․3.1절기념탑․소녀상․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위령탑 참배-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수)는 2018년 첫 행보를 당원들과 함께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1월2일 오전 8시에는 농산물새벽시장 장보기와 상인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 2시에는 경포 충혼탑과 3.1절 기념탑, 그리고 소녀상을 참배하고 이어 강남동에 있는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위령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2018년 첫 걸음을 뗐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은 “집권 여당으로써 당원들과 함께 하는 2018년 첫 행보에 ‘주민’을 담고, 나라와 강릉을 위해 몸 바친 선열을 참배하며 강릉의 ‘얼’을 되새기고 싶었다”며 농산물새벽시장과 선열참배를 첫 행보로 정한 의미를 밝혔다. 또한 김경수 위원장은 “2017년에 이어 주문진 북부노인종합복지관과 홍제동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를 2018년에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 이며,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 찾아 걷기 프로그램도 2017년에 이어서 2018년 전반기에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2018년이 강릉에서는 다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강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며,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강릉의 정치지형이 바뀔 것이라 조심스럽게 전망한다”며 “2018년 첫 행보를 당원들과 함께 시작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랄랄라봉사단’을 자체적으로 꾸려서 2015년 2월부터 매월 두 번째 수요일 홍제동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과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주문진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9월부터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주문진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 번 더 배식봉사를 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다는 취지로 시작된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찾아걷기 프로그램은 2017년 10개 읍면동 걷기를 마쳤고, 1월 두 번 째 주부터는 11번 째 걸음을 다시 시작하며 민생탐방을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주민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듣고 주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