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8년도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 시행
안동시, 2018년도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 시행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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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주민복지 증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안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시설,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17년 사업까지 총사업비 37억2천6백만원을 투입, 187건의 지원시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18년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한 후 오는 16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해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대상 주택단지를 최종 확정하고 3월 실시설계 및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