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보통교부세 2,115억원 확보
인제군, 보통교부세 2,115억원 확보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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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올해 보통교부세로 2,115억여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당초 보통교부세 1,921억여원 보다 194억여원이 증가 한 것으로 군은 보통교부세 산정에 필요한 총 110여종의 기초통계 자료를 사전에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규 산정자료를 적극적으로 발굴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보통교부세는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각 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교부하는 예산으로 자치단체가 자주적 판단에 따라 사용 할 수 있다.

군은 특별교부세 등 교부세의 추가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 부처와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보통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인 만큼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