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모은 강릉시 요식업
두손모은 강릉시 요식업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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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전.후 강릉시에는 성수기 요금 없습니다~ 강원도 이제는 여행이 아닌 외출

강릉시까지 오는데 잠잘 시간도 없이 도착했네요~

여행객에게 말처럼 이제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대 생활권이다. 지난 1일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 홍 모 씨(서울·60대)는 오랜만에 강원도 가족여행을 준비해 왔다고 말하며 새삼 세월보다 더 가까워진 강원도가 눈앞에 현실로 다가왔음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특히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건 짐이다. 서울에서 가끔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수많은 짐으로 어느새 돌쇠 짐꾼은 당연지사 가족들의 슈퍼맨이 된 후 돌아가 파 김치가 된 80키로에 건장한 남자도 버거웠던 여행이 이번 해돋이에는 스마트폰 하나를 들고 강원도를 방문했다고 웃는다. 90년대와 확연히 달라진 현 2018년 이제는 여행이라기보다는 외출이 된 생활권이다.

8일(월) 오전 10시 30분 강릉시 음식업소는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강릉 관내 음식점 안정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요식업 대표들은 최근 일부 음식업소에서 가격 인상으로 올림픽과 지역의 이미 훼손을 우려하는 언론 보도로 곤혹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 보도에 대해 진위를 떠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채찍질이라 생각하며 겸허히 받아들이며 올림픽 성공을 위해 달려온 시민과 모든 분에 노력에 찬물을 붓는 것 같아 송구하다고 읍소했다. 이에 따라 앞전 일부 가격 올린 음식점또한 가격을 정상화했으며 현재 강릉시는 성수기 없는 평시 음식가격으로 올림픽과 그 후까지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음식점 예약이 안 된다는 불만이 많다는 기자 질문에는 예약에 가장 큰 요인으로 날씨와 시간으로 많은 손님이 방문하는 올림픽 기간 배고파 찾아오는 손님에게 예약이 됐다는 이유로 음식을 제공하지못하는건 온당치 못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해명했다.

한편, 강릉요식업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강릉시는 경기 입장권을 소지한 손님에 대해 10% 음식값을 할인하는 행사와 향후 가격 인상은 최대한 자제토록 하여 성공 올림픽과 오면 즐거운 행복한 강릉시에 일원으로 동참하는데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뚝배기 윤길순 대표는 이제 기다리는 관광이 아닌 좋은 음식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찾아가서 모셔오는 강릉요식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올림픽과 그 후 강릉에 방문하는 모든 분에 동해에 아름다운 강릉을 기억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올림픽에 대응하는 강릉시는 물가안정에 날 선 칼을 준비 중이다.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미래 강릉 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슬로건으로 물가 안정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와 외식 가격 편승 인상에 대한 엄정 대응하는 등 강력한 지도 관리로 물가 안정에 발 빠른 대책을 강구해 가고 있다. 모범업소에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소상공인에게는 창업과 운영자금 지원 확대, 과도한 물가인상 업소에 대해서는 각종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개인 서비스업과 주요생필품의 물가모니터링을 통해 부당한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식품접객업소의 부당요금 징수, 가격표시제 미이행, 원산지 미표지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확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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