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투자·우량 기업 5개 이상 유치 목표로 직접 발로 뛴다
동해시, 투자·우량 기업 5개 이상 유치 목표로 직접 발로 뛴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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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과 연계한 수산 가공, 신선식품 물류 거점 투자 유치 전개-

입지여건에 적합한 잔력 업종 유치/ 설명회, 박람회 참가 공격적 홍보-

 

 동해시는 2018년을 「대한민국의 동해, 웰리스 관광도시, 북방경제 중심도시 원년」으로 정하고 미래 핵심 성장 동력 육성,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행복도시 동해’의 가치가 높아지도록 투자유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북평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동해자유무역지역 등에 맞춤형 전략 업종을 유치하고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양질의 고용 창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환동해권 콜드체인 허브 구축사업과 연계한 수산 가공 기업의 유치를 위하여 그동안 축적된 투자 유치에 대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신뢰 받는 투자유치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하고 싶은 동해시를 만든다.

아울러 매월 투자유치 관계기관 실무협의회 운영, 내실 있는 투자 유치 자문역 운영 등을 통해 타켓 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 적극 참가, SNS 활용 투자유치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유치 극대화를 모색하고 우량 기업유치를 모색한다.

특히 시는 2018 GTI 국제 투자·유치 박람회 개최로 우수 제품 디자인 개발, 판로개척 지원 등 기술 중심 강소기업으로 거듭 나도록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에 힘쓸 예정이다.

박남기 기업유치과장은 “조금이라도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은 반드시 유치한다는 자세로 2018년은 발로 뛰는 해, 공격적인 투자유치의 해로 만들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