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신동읍, 여미솔아파트 120세대 임대분양 완료
정선군 신동읍, 여미솔아파트 120세대 임대분양 완료
  • 편집국
  • 승인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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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건립된 정선 신동 여미솔 아파트 120세대가 임대분양이 완료됐다.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금년 1월부터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금년 7월 20일에 120세대 임대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지역정주의식 기반을 구축하고 인근 지역에서의 인구유입 효과도 거두는 순기능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정선 신동읍에 건립된 여미솔 아파트는 기존 주택들이 노후화 되고, 예미농공단지 임대공장의 건립에 따른 주택 수요가 늘어나 2012년 12월부터 지상15층으로 건축되어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5년 공공임대 아파트이다.

향후 군에서는 폐광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고한 사북지역에 총 1,115세대의 민간아파트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군에 따르면 고한리 일원에 299세대, 사북리 일원에 366세대, 직전리 일원에450세대 아파트 건립을 위한 사업승인과 설립인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용대 주택담당은 “여미솔아파트의 전세대 분양으로 신동읍지역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고한·사북지역의 계획된 아파트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폐광지역의 부족한 주택난 해소가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정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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