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하는「하천 생물다양성 탐구교실」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하는「하천 생물다양성 탐구교실」
  • 편집국
  • 승인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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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천 생태계를 관찰하는 생물다양성 탐구교실 운영

멸종위기생물 탐구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생물자원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 마련 -


원주지방환경청(청장 : 황계영)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물자원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하천 생물다양성 탐구교실」을 8월 3일, 6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3회째 운영되고 있는 본 프로램은 하천과 수변에서 서식하는 저서성 무척추동물과 곤충류를 직접 채집하고, 자연환경연구공원의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찰·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원주지방환경청과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의 ‘협업을 통한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구현(정부3.0)’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간성천(환경부주관 농촌형 생태하천복원 시범사업지)에서 진행되며 원주 황둔중학교, 호저중학교에 재학중인 생 4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환경·생태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분야 전문가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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