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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원주시 모든 공직자의 결의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발송한다.
서한문은 지난해 원주시가 발주한 공사, 용역 관련업체, 보조금 수령 단체, 인허가 및 지도감독 대상 등 모두 1,643개 업체 및 개인들에게 발송된다.
청렴 서한문에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청렴시책 소개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원주시 모든 공직자의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단 한건의 비위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적 감찰제도를 활성화하며, 전 직원들의 생활 속에 청렴이 스며들 수 있도록 청렴교육을 강화한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공직자가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면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www.redwhistle.org)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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