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행정운영체제 본격 돌입
현장 행정운영체제 본격 돌입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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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숙박 등 분야별 신속한 행정지원 추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강원도 행정운영본부는 지난 1월 30일부터 패럴림픽대회 종료 시 까지 현장 상황체제로 운영해 분야별 행정지원을 실시한다.

강원도는 지난 테스트이벤트 행정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숙식, 환경, 교통 등 주요 상황관리와 상시 제설대책 추진 등 현장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

대회지원 강원도 종합상황실은 강릉시청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직위원회의 경기장 CCTV, 주요도로 영상 CCTV를 연계해 주요상황을 실시간으로 스크린하며 각종 문제점 발생 시 신속한 행정지원 및 조치에 집중한다.

대회기간 강원도의 운영인력은 일일 200여명 규모로 조직위원회, 개최 시·군, 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행정지원을 한다.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국가적 행사인 2018 동계 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가 역사상 가장 성공한 대회가 되도록 개최도로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