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종합상황실 본격 운영
2018 평창동계올림픽 종합상황실 본격 운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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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 행정력 지원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정선군 종합상황실은 정선군문화예술회관 내에 마련해 신주호 부군수를 총괄 본부장으로 한종수 기획감사실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한 1실 및 15부(FA)로 조직을 구성해 정선경찰서 및 정선소방서와 연계해 24시간 운영한다.

군에서는 5일 종합상황실 시범 운영이후 오는 6일부터 3월 18일까지 41일간 1일 24명 총 984명을 투입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정상적인 동계올림픽 종합상황체계 가동을으로 올림픽 기간 중 베뉴 밖에서 발생하는 모든 도시활동(Activity)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service),각종 이슈를 C3 컨셉 부여 등을 기반으로 알파인 경기 개최 도시 정선의 종합적인 상황관리를 추진한다.

동계올림픽 종합상황실은 동계올림픽 종합상황관리는 물론 개최도시 전반적인 활동 및 민원해결을 위한 모니터링 실시, 중대한 이수 발생 시 의사결정 지원, 각종 안전 및 사건·사고 발생시 체계적인 문제해결, 강원도를 비롯한 조직위원회 등 동계올림픽 대회운영 유관기관의 소통을 통한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안전, 제설, 교통, 음식, 숙박,자원봉사, 문화행사, 관광안내, 마케팅 홍보, 통신,장애인 편의, 보건의료 등의 전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신주호 정선부군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전 공직자가 참여해 선수단 및 관람객들의 안전 등 전 분야에 대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