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8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봉화군, 2018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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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3월 16일(금) 오전 10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1/4분기 봉화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봉화군통합방위협의회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안보동영상시청, 주변국 정세전망 및 안보진단, 유관기관 협조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인 육성․운용 및 지원대책 등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노욱 군수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복잡․불확실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재난과 테러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방독면 등의 면밀한 시설·장비 점검을 통해 대비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방위란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 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방위한다는 개념으로, 유사시 각 기관 간 역할분담과 협조체계 구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