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결핵예방 캠페인 개최
원주시보건소, 결핵예방 캠페인 개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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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는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결핵협회강원도지부와 함께 오는 3월 21일(수) 오전 10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캠페인과 더불어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을 병행 실시한다.

결핵 감염 예방에는 평소 기침예절 준수와 결핵검사 실천 등 결핵 바로 알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

결핵은 모든 장기에 발생될 수 있다. 이중 폐결핵은 전체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 땀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언제든 원주시보건소 호흡기질환 관리실로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3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