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김진만 소방경 명예퇴임식
평창소방서, 김진만 소방경 명예퇴임식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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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30일 김진만 소방경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김진만 소방경은 지난 96년 영월소방서 평창파출소 최초 임용된 이후 고향인 평창지역에서 29여년간 재직하며 헌신을 다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행정안전부장관 및 강원도지사 표창 등 그간의 공로로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직원이다.

이 날 퇴임식에서 김진만 소방경은 강원도지사 공로패 및 소방본부장 공로장, 강원도 소방공무원 직원들의 석별패, 평창소방서 직원들의 재직기념패를 수여받았다.

김진만 소방경은 “그간 함께 고생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같이 활동은 못하지만, 평생 소방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선후배 직원모두 현장에서 안녕하시길 바란다”며 이별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