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행락철 고속도로 안전확보를 대책회의 개최
봄맞이 행락철 고속도로 안전확보를 대책회의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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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는 봄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30일(금) 오후 2시 강원 고속도로순찰대 회의실에서 도로공사 각 지사 도로팀장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봄철 발생하는 고속도로 사망사고 분석 및 대책 예방과 낙석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겨울철 노후화된 시설물의 보수 공사로 인한 공사구간에서 발생하는 추돌 교통사고 예방과 지난 19일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 낙석으로 인한 전면통제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속도로 전 구간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사전에 대비하고, 행락철 여행객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도로공사 상황실 모니터링 정보를 고속도로순찰대와 실시간 공유, 추돌사고 많은 둔내·봉평등 터널주변 차량 정체 시 우려되는 졸음운전 예방 근절 방안 등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관련 업무협의했다.

특히,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잦은 사고 지점에 시설물을 적극 개선 설치 요청하는 한편, 공사장 안전관리 및 대책, 행락철을 맞이하여 대형차량의 과속·난폭운전에 대해 특별 단속활동을 전개에 따른 적극 협조 요청 했다.

앞으로도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강원도로공사 본부 및 각 지사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망 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