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청명·한식기간 특별경계근무
원주소방서, 청명·한식기간 특별경계근무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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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 간 청명ㆍ한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청명ㆍ한식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져 농사의 시작과 성묘를 하는 기간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동시에 날씨가 무척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취약한 시기이도 하다.

소방서에서는 이 기간 중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산림과 인접한 지역 중심으로 논두렁·밭두렁 소각 행위 단속, 산림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와 비상연락망 유지, 산불진압 장비 및 산불 상황전파체계 점검 등 화재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원미숙 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부는 시기인 만큼 소각행위 및 산림 인접 담뱃불 부주의로 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