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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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화합과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고용노동부 주관, 국비 매칭 사업 77,600천원 2개 분야 9개-

 

동해시는 노사 상생 발전 및 협력적 파트너 쉽 구축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비 매칭 사업인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0,460천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총 사업비 77,600천원을 투입, 노사발전 지원 및 근로자 복지증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등 2개 분야 9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오는 4월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대회를 시작으로 지역공헌, 노사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역할 강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파트너 쉽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행복 일자리 창출 포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 공동선언, 북평 산단 근로실태 및 개선 방안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여, 노사 협력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담당했다. 시는 올해 일자리 중심의 노사민정 대화 체계 구축과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노사민정 운영을 목표로 미조직 취약 노동자의 기본권리 및 고용차별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자를 격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근로자에 대한 유공 포상 등 근로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로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노사민정 역할 인식 교육을 실시하여 선진노사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노사화합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 현안 의제를 발굴하고 조율, 실행하는 노사민정 주도적 통합 시스템으로 지역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