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시지방선거 대비, 24시간 단속체제 본격 가동
제7회 동시지방선거 대비, 24시간 단속체제 본격 가동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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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경찰서,「선거사범 수사상황실」설치·운영

영월경찰서(서장 여진용)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개월 여 앞(D-61일)으로 다가오고 선거운동이 과열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4월 13일부터 영원경찰서내 지능팀사무실에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

금일 4월 13일 오전 10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개최함으로써, 선거 수사전담반은 기획반 3명, 상황반 10명으로 구성됐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6월 24일까지 (73일간) 운영하면서 24시간 상황 대비체제를 유지하고, 선거관련 각종 신고접수·처리 및 관계기관에 대한 상황전파 등의 임무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월경찰서는 "앞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의 동참이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비밀을 보장하고 있으므로, 깨끗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범죄 발견시, 영월경찰서 지능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이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고는 국번없이 112,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033-370-3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