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둔내면 의용소방대(대장 이권형)와 여성의용소방대(안윤정) 등 30여명은 2일 둔내면 시가지와 도로변에 겨우내 묵은 흙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봄맞이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KTX 둔내역 개통에 따라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아름답고 깨끗한 둔내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깨끗한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권형 대장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임에도 많은 대원들이 나오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깨끗한 둔내의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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