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 하절기 대비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강릉시보건소, 하절기 대비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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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및 연휴 대비 비상방역 근무 실시-

 

 

  강릉시보건소는 기온 상승에 따른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달부터 9월 말까지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한다.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유지하며, 비상방역 근무자는 근무기간 동안 설사 감염병 집단 발생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에 대응한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2인 이상의 집단 설사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의료기관에 내원해 치료를 받은 후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과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