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 및 간사 모집
2018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 및 간사 모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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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9. 까지 활동가 20명, 간사 1명 모집-
활동가 : 만 50세 ~ 75세 동해시 거주자로 10월까지 활동 가능한 자-
간 사 : 독서 지도 및 동아리 경력자로 주5일 근무 가능한 자-
신청은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작성 후 발한도서관 방문 또는 이메일 발송-

 

동해시는 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2018년 ‘책 읽는 문화봉사단’ 활동가와 간사를 모집한다.

2018년 ‘책 읽는 문화봉사단’은 50세 이상 세대가 독서 봉사 활동을 계기로 사회와의 소통 폭을 넓히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소외 계층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활동가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활동 가능한 만 50세 이상 75세 이하의 동해 시민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주 1회 책 읽어주기 양성 교육 수료 후 주 2회 현장방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책 읽어주기 양성 교육은 기본 교육 및 실전 교육으로 나누어 5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발한 도서관에서 매주 목요일(10시~13시)에 12회, 총 3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방문 활동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방문 1회 당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활동에 대한 실비는 기관 당 25,000원이 지원된다.

‘책 읽는 문화봉사단’간사는 독서 지도 및 동아리 경력자, 주 5일근무가 가능한 동해시 거주 시민 1명을 모집하며 채용 기간은 채용시부터 6개월이다.

간사는 활동가와 방문기관 관리, 활동 모니터링 등 문화봉사단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비로 월 650,000원이 지급된다.

활동가와 간사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발한도서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jinee7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발 결과를 간사는 5월 11일, 활동가는 5월 18일에 확정하여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태옥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많은 분들이 책 읽는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여 독서를 통해 쌓아온 재능을 한껏 발휘하고 이를 통해 소통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