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아동들 위한 책백 (Book-Bag) 기증
동해시아동들 위한 책백 (Book-Bag) 기증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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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도서 150권 기증 (책백 하나당 그림책 3권)-
지난해 6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 구현 위해 동해시와 업무 협약 체결-
동해시 주요 관광지 비치용 도서 약1,500여권 지원하며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

 

  동해시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하여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으로부터 지난 5월 7일 책백(Book-Bag) 50개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사)국민독서문화 진흥회 김을호 회장이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이며, 책백(Book-Bag)에는 그림책이 3권 씩 담겨 있다.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책백(Book-Bag)을 추후 독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독서력 향상 및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시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는 지난해 6월 새로운 독서환경 조성 및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구현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맺고 기부 리딩 기부 리더 캠페인에 동참하여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언제든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망상 오토캠핑 리조트와 동해 무릉건강숲 등에 미니책장(Little Library) 10개와 캐라반 60개소에 운영 중인 해변 문고에 비치할 도서 약 1,500여권을 지원하여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독서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책백(Book-Bag)기증으로 우리 지역 아동들이 쉽게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준 김을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