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80대 열차에 치여 숨져
동해시 80대 열차에 치여 숨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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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어달동 기찻길에서 80대가 달리던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8일 새벽 5시 46분께 동해시 어달동 사문재 터널 인근 기찻길에서 청량리에서 출발해 정동진으로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82살 김 모 씨가 치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의 무단 횡단 여부를 포함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