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달동 기찻길에서 80대가 달리던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8일 새벽 5시 46분께 동해시 어달동 사문재 터널 인근 기찻길에서 청량리에서 출발해 정동진으로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에 82살 김 모 씨가 치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의 무단 횡단 여부를 포함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