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5월 9일 오전 11시경 대화보건지소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중 녹슨 박격포탄 1발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포탄은 공사현장 관계자가 발견해 면사무소와 군 당국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폭발물처리반(EOD)은 안전을 위해 현장을 통제한 뒤 포탄을 무사히 수거했다.
한편, 포탄은 한국전쟁 당시에 사용한 60mm 박격포 불발탄으로 추정되며 신관이 분리되어있는 상태로 폭발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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