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찾아가는 음악회 호응
어버이날 기념 찾아가는 음악회 호응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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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태봉합창단 몬띠노인요양원 방문-

 

 철원군 태봉합창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5.7일 철원 태봉합창단이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면 자등리에 소재한 몬띠노인요양원에 방문해 ‘어버이날 기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태봉합창단은 축하공연으로 ‘즐거운 나의 집’ 외 10곡, 특별출연 테너 정중순 지휘자의 ‘그리운 금강산’ 외 1곡,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머니의 마음’을 합창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살아 실제 두 손 꼭 잡아드려 가족의 따뜻함을, 사랑을 전하는 기쁨의 시간이었다”며 “한 평생 고생 많으셨던 부모님들께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과 함께 카네이션도 달아 드리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