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아카펠라 토리스와 함께하는 ‘아리랑 토리랑’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와 함께하는 ‘아리랑 토리랑’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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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협회봉화지부(지부장 임영훈)와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이 오는 5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봉성면 문화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는 각 멤버들의 목소리는 물론 지방에 따라 독특하게 구별되는 노래의 말투 즉, 토리로 아카펠라를 구성해 제3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국악 아카펠라 팀이다.

이번 공연에는 아리랑, 사랑가, 민요연곡, 뱃노래, 강강술래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임영훈 지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국악의 장르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 공연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은 군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