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특공대)-경찰특공대(인천·제주) 대테러 워크숍 및 합동훈련 실시
해경(특공대)-경찰특공대(인천·제주) 대테러 워크숍 및 합동훈련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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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해상테러 발생대비 유관기관과 전술정보를 공유하고 작전역량 강화를 위해 5.28 ~ 6.1(5일간) 대테러 합동훈련 및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동해해경청 특공대 훈련장에서 해경특공대원 12명, 경찰청 특공대(인천·제주) 대원이 5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대테러 상황에서 상호 전술작전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테러 사격술, 선박내부소탕, I.M.T(소부대 전술 이동 및 퇴출)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여 해상 대테러 작전능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해상테러 상황에 대비 항시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대테러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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