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원주소방서,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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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오늘 29일 화요일 지진발생에 의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원주시 행구동 원주영강교회 에서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 및 복구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으로 소방서, 시청, 경찰서, 군부대, 의료기관 등 총 32개 기관, 539명, 67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영강교회에서 지진 발생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자위소방대 초기소화 및 인명구조·구급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복구활동 등 유기적인 공조체제 확립해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원미숙 서장은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 현장 대응력 강화와 관계기관과 상호 대응체제를 확고히 구축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자율안전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