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만65세이상 어르신(1950. 12. 31 이전출생자) 노인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하여 앞으로는 보건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년 독감 접종시기가 되면 보건소에서 장시간 대기하여 접종을 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시 친숙한 의료진과 환경에서 접종으로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안전한 접종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와 더불어, 피접종자의 분산으로 대기시간 단축과 근거리 접종을 통한 주민 불편최소화로 주민편의를 도모한 접종이 가능하게 됐다.

노인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계약은 관내 23개소 의료기관과 체결 되었으며,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능 하다.

노인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1개소는 근로복지공단동해 병원, 누가이비인후과의원, 성심의원, 심내과의원, 연세의원, 열린 이비인후과의원, 오형균정형외과의원, 윤이비인후과의원, 이승재 내과의원, 이연수내과의원, 이옥찬내과의원, 이이비인후과의원, 임동석 내과의원, 제일의원, 조은내과의원, 탁내과의원, 파티마의원, 한사랑 가정의학과의원, 호재의원, 서외과의원, 365사랑의원이다.

엔사이드 김지성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