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민 행복홍보단, 세번째 칭찬주인공 김연수 씨 선정
동해시민 행복홍보단, 세번째 칭찬주인공 김연수 씨 선정
  • 엔사이드 김지성
  • 승인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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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의 “행복한 동해만들기 프로젝트”실현을 위한 자발적 핵심조직으로 활동중인 「동해시민 행복홍보단(단장 김연수)」 에서 행복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작은 선행을 몸소 실천하여온 그 세 번째 숨은 주인공을 선정하여 인증패를 전달한다.

제3호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묵호등대 인근에서 슈퍼를 운영해 오고 있는 손만택씨로 알려졌다. 손만택씨는 과거 묵호동 통장으로 활동 하였던 분으로, 최근 논골담길 벽화로 전국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아가고 싶은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묵호등대 인근에 거주 하면서 자발적으로 등대 주차장 질서계도에 노력해 온 것이 주민들 사이에서는 알려진지 오래 되었다고 한다.

제3호 주인공에 대한 인증패 전달식은 오는 9월 3일(수) 11시 묵호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주관단체인 동해시민 행복홍보단과 후원업체인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물론, 지역주민이 함께 참석하여 그 숨은 공로에 깊은 감사를 드릴 계획이다.

한 묵호동 주민은 “손만택 어르신의 주차 계도 노력이 없었으면 즐겁게 다녀가야할 관광지가 차량 혼잡으로 인하여 동해시 관광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으며, “묵호등대 주차장은 버스종점으로, 좁은 공간을 미쳐 확인하지 못한 외지차량의 무단주차가 빈번하여 종종 버스운행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지만, 손만택 어르신의 주차 질서계도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수 시민행복추진 홍보단장은“손만택 어르신과 같은 분들을 더 많이 알리는 것이 시민중심 행복도시 동해만들기 프로젝트의 기본정신이며, 앞으로도 선행자 발굴에 더욱 노력하여 시민모두가 칭찬받도록 만들겠다.”라며 말했다.

한편, 칭찬릴레이는 동해시민 행복홍보단이 주관하고 하이트진로에서 후원하여 행복도시 동해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숨은 주인공을 발굴하고, 그 숨은 주인공이 다시 주인공을 선정하는 릴레이 운동을 말하는 것으로, 지난 6월「1호 주인공 전표석」과 「2호 주인공 박용창」선정하여 그 감사의 뜻으로 인증패를 전달한 바 있다.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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