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018년 여름방학을 맞아 발한·북삼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8월 6일부터 8월 17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과목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도자기 교실’, ‘책과 함께하는 푸드테라피’, ‘캘리그라피’, ‘코딩 수업’ 5개 과정으로 총 16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동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onghaelib.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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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에게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여름방학 기간에 학교 교육의 보완적·보충적 기능을 수행하고,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적성을 살리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평생교육 기능과 독서인구 저변확대로 도서관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프로그램 참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동해시 드림스타트와 협의하여 교육 참여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여름방학 특강의 세부 내용은 동해시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해 시립도서관(발한530-2480, 북삼530-24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