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업경영 최고사관(CEO) 과정 2학기 개강
횡성군 농업경영 최고사관(CEO) 과정 2학기 개강
  • 엔사이드 김아영
  • 승인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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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군수 한규호)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의 21세기형 지역혁신 리더 양성을 위한 농업경영 최고사관(CEO)과정 2학기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개강은 9월 2일 14시에 송호대학교에서 한규호 횡성군수 특강과 “자기브랜드 개발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스킬 향상 방안”란 주제로 SNPG 양수영 대표로부터 첫 강의가 시작될 계획이며, 오는 12월 2일까지 선진농업경영 혁신 사례, 농촌CEO 변화 관리 방안, 선진농업경영 혁신 사례, 농산촌 6차 산업 비즈니스 모델 등 총 13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교육과 현장교육으로 봉화군 억지춘향 마을과 청양군 알프스마을을 견학할 계획이다

한편 횡성군 농업경영최고사관(CEO)과정은 올해 3월부터 횡성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이 지난 1학기에 자치회 활동으로 교육생 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포럼 형식으로 5회에 걸쳐 번개모임을 가졌으며, 지역리더임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특별 교육 등 총 7회의 자율모임을 통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이완규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참여한 교육생들이 횡성 지역혁신리더(CEO)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농업전문성 향상과 지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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