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엄태항 봉화군수, “직원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민선 7기 엄태항 봉화군수, “직원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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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와 직원 소통과 화합 간담회 개최-

민선 7기 새롭게 군정을 지휘하게 된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권민기)와 소통·화합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6일(금) 오전 10시 군청 북새통 카페에서 엄태항 군수와 직협 임원 15명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민선 7기 봉화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며 봉화군민을 위한 행정, 군정을 함께 이끌어 갈 직원들의 복리증진과 화합, 직원 근무환경 개선, 공정한 인사시스템 마련 등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와 군민들이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직협에서는 봉화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는 신임 군수에게 직협 회원들의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취임선물로 신발을 전했다.

엄태항 군수는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선거로 흐트러진 민심을 화합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일하고 싶고 활력 넘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민기 위원장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위해 직장협의회가 앞장서겠으며 군민들을 최우선에 두는 최선의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