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총장 신승호) 관광학과(학과장 신동주) 학생(3학년 이강일, 장누리, 김한솔)들이 지난 8월 26일 동북아 관광학회 주최로 개최된‘2015 International conference by Tourism Institute of Northeast Asia-5th International Student Conference’에서 전국의 대학(원)생 및 외국대학생 등 총43개팀 중‘우수상’을 수상했다.

 

 

번 국제대학생 학술발표대회는 한국,일본,중국, 몽골, 러시아 등 5개국 이상의 국외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그 중 강원대 관광학과 학생들은‘고궁관광과 야경관광의 활성화방안’이란 주제로 제안서를 발표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강원대 관광학과 허중욱 교수는 학생들의 지도를 맡으며, 국제대학생 제안서 발표 계획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독려했다.

 

 

한편, 학생들은 한류 상품의 일회성을 배제하고 한국의 멋을 알리고자 하는 의도로 고궁 관광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제안서 작성을 위해 아이디어 회의와 경복궁 답사, 브레인스토밍 활동 등의 조사연구와 발표를 꾸준히 준비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공모전 준비를 하면서 우리나라 관광 상품의 정보를 알게 되었고, 한류 중심의 일회성 상품을 떠나 실제 한국의 멋을 알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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