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교육도서관 증축개관 기념 정두섭 도예전 개최
양구교육도서관 증축개관 기념 정두섭 도예전 개최
  • 엔사이드 김민선
  • 승인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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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까지 도서관에서 작품 15점 전시 -


최근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3일(목) 재개관하는 양구교육도서관이 재개관 기념으로 정두섭 도예전을 연다.

도예전은 3일부터 9일(수)까지 열리며, 모두 15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양구백자박물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두섭 씨는 강릉원주대학교 공예조형디자인학과 겸임교수와 DMZ 박물관 유물 감정위원, 강원도 미술협회 공예분과위원장, 강원도박물관협회 이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도예가이자 도예사학자(陶藝史學者)다.

정 씨는 강원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세 차례 수상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도 두 차례나 특선을 차지했으며, 지난 2011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선정한 ‘올해의 젊은 큐레이터 상’을 수상하는 등 미술계에서 촉망받고 있다.

한편, 양구교육도서관 증축 개관 기념식은 3일 오후2시에 열릴 예정이다.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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