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가동
강원도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가동
  • 엔사이드 김지성
  • 승인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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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로 성공적인 총조사 수행 기대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현판식」, 9.3(목) 도청 기획관실 설치 -

통계청 인구총조사과장, 동북지방통계청장, 동북지방 통계청 춘천사무소장 등 유관기관장 참여 -


강원도는 9월3일(목) 통계청 및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현판식 을 갖고 본격적인 조사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관기관인 통계청과 지방통계청, 실시기관인 강원도가 함께하여 총조사의 차질 없는 준비와 원활한 조사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공적인 총조사 수행에 초석을 다지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대규조사로 인구주택총조사는 조사요원 및 공무원 총 2,537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15일간), 농림어업총조사는 총 1,786명의 조사인력을 동원하여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15일간) 실시된다.

특히, 이번 인구주택 총조사의 전수조사는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조사자에 대한 응답부담 및 세금 낭비 요인을 경감하였으며, 표본조사는 표본규모 확대(10%→20%)를 통하여 주택시장 정책방향, 독거노인 지원대책, 여성정책 기본계획 마련 등 다양한 정책수립에 활용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12월 1일부터 인구주택총조사와 연계 실시하여 비용 절감에 노력하였으며, 농림어가 변화, 농어촌 삶의 질, 농림어업 경쟁력 등 130개 항목에 대한 조사로 농림어업 정책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총조사에서 전국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조사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조사결과는 국가 및 강원도의 다양한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조사에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줄 것”을 당부했다.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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