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동해전력 발전소 주변마을과 자매결연 추진
㈜GS동해전력 발전소 주변마을과 자매결연 추진
  • 엔사이드 김지성
  • 승인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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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지역농산물구매,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적극 지원 -


동해시 중삼동(대구동), 호현동, 내동)발전위원회와 ㈜GS동해전력은 오는9월 4일(금) 대구동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상호교류 확대를 통해 공동번영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시 경제산업국장, 기업지원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북평동장, (주)GS동해전력 박선진 전무, 김봉환 본부장, ㈜GS동해전력 임직원 및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이날 ㈜GS동해전력에서는 다과회 마련과 병행하여 중삼동발전위원회에 혈압 측정기 3대 기증과 더불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매하기로 등 농촌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교류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 이다.

이번 자매결연 추진에 따라 중산동발전위원회는 판매용 우수농산물 및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GS동해전력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지역농산물구매,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최병권 중삼동발전위원장은 ㈜GS동해전력과의 자매결연을 매우 뜻 깊게 각 한다며,“우리 중삼동발전위원회와 ㈜GS동해전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전소 주변마을 농촌마을과 회사의 관계 발전을 통하여, 농촌과 회사가 상생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전소 주변마을인 중삼동은 대구동(10통), 호현동, 내동 3개마을로 구성되었으며, 152가구 31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동해명품 포도, 상추, 옥수수 등의 주요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이다.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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