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향교는 7월 18일 최명서 영월군수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제를 봉행했다. 고유제는‘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제사’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 가서 성현들께 제사를 지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