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한 개방시간 연장 운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판돌)에서는 등대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속초등대 및 묵호등대에 대하여 9월 7일부터 개방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야외공간의 개방시간은 하절기(4월~10월)에는 오전 6시~오후 8시, 동절기(11월~3월)에는 오전 7시~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실 및 실내시설은 계절에 상관없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하절기 야외공간의 개방시간 연장(2시간)은 지역민과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고객중심의 해양수산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방시간 연장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순찰조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영한다고 하였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등대해양문화공간을 건전하게 육성하여 일반국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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